울진군은 5월부터 도로변 미세먼지 저감대책으로 관내 운영되는 버스 9대에 미세먼지 흡착 필터를 부착하여 운행하고 있다.
안동시는 지역 내 중소기업의 성장단계별 갖춰야 할 기본 여건을 마련하고 대외 경쟁력 강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강소기업 육성 기반구축 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지원대상은 안동시 소재 제조 중소기업 중 공장등록증을 보유하거나 건축물대장 용도가 '공장' 또는 '제조업소'인 기업으로, 신청일 현재 가동 중인 기업이다. 선정기업에는 디자인 개발, 홍보물 제작, 제품생산지원, 컨설팅, 마케팅, 인력양성의 6개 분야 24개 매뉴얼 사업에 1개 기업당 최대 1500만원까지 지원하며, 지원 규모는 작년에 5개 기업에서 올해 7개 기업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경북도소상공인협동조합(이사장 권기상)과 정희용 국회의원(국민의힘, 경북 고령군·성주군·칠곡군)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영세 소상농공인 지원 및 우수 제품 판매를 통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를 위해 위해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경북도소상공인협동조합에 따르면 지난 11일 간담회는 에너지 비용 급등 ‧ 고금리 및 고물가 ‧ 매출 하락으로 경영 위기에 직면한 지역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대책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지역 소상농공인들은 지속적인 물가 인상과 내수경제 위축에 따른 매출 하락에 대출이자 부담은 커지는 등 팬데믹 이후 경제활동이 활성화 될 것이라는 기대와 달리 오히려 더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이하 한울본부)는 5월 1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한울에너지팜 방문객 대상으로 ‘한울에너지팜 패밀리데이’ 이벤트를 시행한다.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 동반 가족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본 이벤트는 한울에너지팜 방문객이라면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다. 어린이와 어른이 함께 인간 윷놀이, 미션! 활쏘기 등 다양한 게임에 도전하여 상품 뽑기 기회를 얻을 수 있다. 더불어 5월 24일 오후 6시까지 이벤트 참여 사진과 함께 관람 후기를 SNS에 남겨주신 방문객 중 3명을 추첨하여 전통 찻잔을 증정한다. 당일 오후 2시에는 야외공간에서 펼쳐지는 ‘버블쇼’도 진행된다.
매년 5월 셋째 주는 중소기업기본법 제26조에 따른 법정 '중소기업 주간'으로 올해는 '혁신하는 중소기업, 도약하는 한국경제'를 주제로 열린다. 중소기업중앙회 대구지역본부는 13일 제36회 중소기업 주간행사 일환으로 소기업·소상공인의 자생력 강화를 위해 '소기업·소상공인 역량강화 세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세금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대표와 임·직원 50명을 대상으로 배승준 세무사가 강사로 나서 △기업의 부가가치세 △소득세 체계 설명 △재무상태표 이해 △실무사례 등을 강의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은 서비스로봇 실증사업의 최종선정 과제를 발표하고 본격 사업에 착수했다. ‘서비스로봇 실증사업’은 사업화 직전 단계의 로봇을 수요처에 실증해, 로봇 제품의 사업화 실적 확보 등을 통해 국내·외 로봇 시장창출을 위한 사업이다. 진흥원은 K-Robot 시장 확대를 통해 산업·일상의 혁신을 선도하기 위한 서비스로봇 분야 및 부품, 기타 서비스 분야를 지원했으며, 선정평가를 통해 총 28개 과제를 선정, 국비는 총 56.4억원이 투입된다.
에스포항병원(대표병원장 김문철)이 선정하는 4월 이달의 선수(P_badtags OF THE MONTH)에 포항스틸러스 골키퍼 황인재 선수가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12일 일요일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12라운드 제주와의 홈경기에서 시상식이 진행됐으며, 에스포항병원 권흠대 병원장이 참석하여 황인재 선수에게 시상과 100만 원 상당의 건강검진권을 전달했다. 이달의 선수로 선정된 황인재 선수는 4월 총 5경기에 출장하여 4실점에 그쳤으며 리그 내 클린시트, 선방률 1위, 0점대 실점률을 기록하는 등 1라운드 로빈이 끝난 선두 자리를 지키고 있는 포항스틸러스 상승세의 일등 공신으로 활약하고 있다.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은 2024년 규제혁신 로봇 실증사업 공모 결과 총 24개 과제를 최종 선정했다. ’규제혁신 로봇 실증사업‘은 ‘로봇산업 선제적 규제혁신 로드맵’의 일환으로 기획된 3단계 연차사업이다. 이번 공고는 사업 全단계 공모로 진행됐으며, (1단계) 서비스로봇의 활용모델 개발과제 9개, (2단계) 개조개량 및 검증 과제 2개, (3단계) 수요처 맞춤 로봇 제작 및 실증·보급 과제 13개가 선정됐다. 주요 과제로는 협동로봇을 활용한 신경외과 내시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가 13일 ‘케이메디허브테크(K-MEDI hub TECH)’를 런칭해 고객친화 기술서비스를 제공한다. 케이메디허브는 보건복지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국내 바이오헬스산업 활성화를 위해 국내 의료기업 및 연구기관이 보유하지 못한 공백기술(기술서비스)을 지원해 왔고, 최근 2년 연속 연간 지원규모가 100억원을 상회하는 등 바이오헬스산업 발전을 견인했다. 케이메디허브는 올해 기술서비스를 고객중심으로 개편한 ‘케이메디허브테크’를 새롭게 선보인다. ‘케이메디허브테크’는 기존의 기술서비스 분류체계 정비와 홈페이지 개편 등을 통해 서비스 의뢰 절차를 간소화하는 등 고객 친화적으로 체질을 개선해 이용고객의 만족도를 제고할 계획이다. 양진영 이사장은 “케이메디허브는 우수한 기술력과 인프라를 보유한 대한
울진군은 울진의료원에서 2024년 한울원자력본부 사업자 지원사업에 신규사업으로 선정된 ‘공공의료기관 울진군민 응급이송료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3월 21일부터 신청서를 접수 받아 지난 10일까지 57건이 접수됐고, 지원금은 13일까지 3번에 걸쳐 총 47건, 940만원이 지급됐다. 1인 1회 지원금은 20만원으로(최대 2회), 지원금 신청 시 구비서류로 제출한 환자 본인 통장으로 입금되고 당일 지급(예정) 안내 문자가 개별 발송된다. 본 사업은 이송일 현재 울진군에 주민등록을 두
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남일, 이하 공사)는 13일 공사 대회의장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윤리경영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결의대회는 김남일 사장을 포함한 임원진과 직원 100여 명이 참석해 청렴문화 조성을 위한 윤리경영실천 결의와 행동강령, 적극행정 등 청렴 의식 고취를 위한 교육으로 진행됐다. 이날 공사 전 임직원은 윤리경영실천 결의문을 함께 낭독하고 청렴한 공직사회 실현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영천농협(조합장 성영근)은 지난 5월 11일, 영농철을 맞아 고령이나 질병 재해 등으로 일손이 부족한 6농가를 대상으로 임직원과 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모임 회원 등 총 100여명이 휴일을 반납하고 이른 아침부터 사과·복숭아적과 및 포도 순치기 작업으로 일손을 보태 지역사랑운동을 실천하였다. 이날 영천농협 성영근 조합장은 “매년 일회성으로 실시하던 농촌일손돕기를 연중 지속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영농지원단을 발족하여 활동하고 있으며, 임직원 모두가 동참하는 가운데 영농지원단을 상시 운용하여 재해·고령농가 등 도움이 필요한 농가에 지원하겠다”고 말하였다.
에코프로가 고령화 현상으로 생활환경 개선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포항지역 농촌마을에서 임직원 및 가족이 참여한 대규모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봉사활동에는 에코프로가 2021년 해당 사업을 시작한 이후 최대 규모 인원이 참여해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에코프로는 지난 11일 포항시 북구 기계면 지가1리 마을에서 ‘포항 행복마을 25호 사업’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사)포항시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진행된 이번 사업은 에코프로 임직원 및 가족 90여명을 포함해 둥지회, 미소짜장면봉사회, 사랑그리다 벽화봉사단 등 7개 단체 1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DGB금융그룹 DGB사회공헌재단은 대구 남구청 드림피아홀에서 열린 ‘언니, 누나와 함께하는 어린이 타운홀미팅’ 행사에 참여해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대구 남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지역아동센터 남구연합회가 주최하는 ‘어린이 타운홀미팅’ 행사는 마을 복지 문제 발굴과 해결방안을 아동·청소년의 시각에서 논의하고, 미래세대의 원동력인 어린이들의 자긍심 고취 및 아동 친화적 도시를 조성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뿐만 아니라 대구여상 재학생과 경일대 퍼실레이터 학생들도 함께 참가해 아동들의 의견을 경청하며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의견을 정리하고 실질적으로 정책에 반영될 수 있는 방향으로 토론을 이끌어 눈길을 끌었다. DGB사회공헌재단 황병우 이사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미래 성장의 주인공인 어린이가 직접 발전적인 미래를 그릴 수 있는 행
상주시는 지난 10~12일까지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막걸리 엑스포(막스포)에 참가해 상주막걸리의 찐~맛을 알리며 관람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이번 2024 막스포에 참여한 은척양조장, 상주주조, 상선주조와 다담도가 4개의 업체는 다양한 수상경력을 가진 양조장들로 남녀노소, 다양한 연령을 아우르며 상주막걸리의 우수성을 알렸다. 상주주조, 상선주조와 다담도가는 막걸리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상주시의 신생 양조장으로 국내 최고의 술을 가리는 ‘2024 대한민국 주류대상’에서 전통주류(탁주 생막걸리)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영남지역 최대 반려동물 관련 전시회인 제21회 대구 펫&캣쇼(The 21th Daegu Pet & Cat Show)가 지난 12일 폐막했다. 2007년부터 지역의 올바른 반려동물문화 함양을 위해 매년 개최되는 대구 펫&캣쇼는 10일부터 3일간 역대 최대 규모인 170개사 350부스 규모로 개최됐으며, 2만1000여 명의 시민들이 방문하면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참가업체들도 만족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행사 현장에서 78개사가 155부스 규모로 내년도 재참가 신청을 했으며, 이번 행사에 참가한 한 업체는 “올해 행사의 명칭이 ‘대구 펫&캣쇼’로 바뀌면서 고양이를 비롯해 더욱 다양한 참관객들이 방문한 것 같다”며 “대구에서 개최되는 반려동물 행사는 처음으로 참가했는데, 구매력이 타 지역보다 높아 내년에도 참가할 예정”이라
구미시는 경북도와 함께 13일 경북도청에서 DGIST 공학전문대학원(이하 DGIST 경북 구미캠퍼스)을 구미에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구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지난 10~12일 대구·경북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직업훈련 교·강사들 대상으로 Skill-Up 교육을 대구어린이세상 다목적세미나실에서 실시했다. 교육 과정은 △직업훈련사업의 이해 △교육과정 설계를 위한 기업체 직무분석 △훈련과정 및 프로젝트 설계 등에 대한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에는 16명의 교·강사가 신청해 조별로 PBL기법 훈련과정을 직접 설계하고, 서로의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으며, 12명이 수료했다. 교육 참여자들은 “과정 참여를 통해 PBL(Project Based Learning) 기반 교육 설계 및 관리방법에 대해 알게 됐다”며 “앞으로 PBL기법을 적용한 훈련과정을 공급해 지역의 중소기업에 필요한 실무형 인재양성을 하겠다”고 밝혔다.
안동시는 ‘안동지역 헴프산업 육성 및 활성화를 위한 고부가제품화 및 사업화 지원’이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시행하는 2024년 시군구 연고산업육성사업 공모에서 S등급으로 선정, 10억4천만원의 국비를 확보한 바 있다. 1차로 선정된 수혜기업은 안동지역기업 총 8개 사 17건이며 시제품 제작, 포장 및 디자인, 홍보마케팅, 제품고급화, 인증, 전시박람회 참가 등 다양한 프로그램 지원을 받을 계획이며, 이어서 추가모집 진행 중에 있어 안동시 헴프산업 관련 중소기업의 활성화가 기대된다. 2차모집 지원신청기간은 5월 3~23일까지로 3주 동안 진행되며 기업지원금 총 2.7억원(기업당 최대 5천만원 이내)규모이다. 시제품제작, 상품기획, 포장디자인, 홍보, 전시박람회 참가비, 제품고급화, 시험분석, 특허 등으로 기업의 사업화를 지원한다.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은 14일 대전 인터시티 호텔에서 2024년 서비스로봇 실증사업, 간병로봇 지원사업, 대규모융합 로봇 지원사업 등 3개 서비스로봇 지원사업 선정과제 총 44개 컨소시엄, 89개 기업을 대상으로 통합워크숍을 개최한다. ‘서비스로봇 실증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시행중인 ‘지능형로봇 보급 및 확산’ 사업의 일환으로, 수요 중심의 로봇 실증을 통해 서비스로봇 시장을 창출하고자 추진되는 사업이다. ‘간병로봇 지원사업’은 기존의 ‘사회적약자 편익지원사업’에서 지원범위